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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사례

용인 스탠드 에어컨청소
본체는 세워둔 채로 씻습니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로 스탠드 에어컨청소를 다녀왔습니다. 스탠드형은 키가 사람만 하고 혼자 옮기기도 버겁습니다. 그래서 문의 전화에서 꼭 나오는 질문이 있습니다. 저 큰 걸 집 안에서 어떻게 씻느냐는 겁니다. 이번 용인 에어컨청소 사진으로, 무엇을 들고 나가고 무엇을 제자리에서 하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빠지는 건 전부 빼냅니다

용인 스탠드 에어컨청소 작업 전, 떼어내 바닥에 내려놓은 앞 그릴과 필터 두 장
작업 전, 앞 그릴과 필터를 빼내 바닥에 눕혔습니다.

스탠드형은 앞면이 통째로 열립니다. 바람이 나오는 날개판, 그 뒤에 겹쳐 있는 필터 두 장이 먼저 빠집니다. 여기까지는 고객분도 직접 하실 수 있는 범위입니다.

용인 스탠드 에어컨청소 작업 전, 앞판을 들어낸 본체 속 냉각핀과 팬 자리
작업 전, 앞판을 들어낸 본체 속입니다.

위쪽에 촘촘한 금속 면이 보입니다. 공기를 차게 만드는 부분이고, 세로로 길게 섭니다. 아래쪽 둥근 통이 바람을 밀어내는 팬이 들어앉은 칸입니다. 찬 공기는 위에서 만들고 바람은 아래에서 만듭니다.

용인 스탠드 에어컨청소 작업 전, 날개 사이에 회색 먼지가 낀 원통형 송풍팬
작업 전, 꺼낸 송풍팬입니다.

날개가 수십 장 세로로 둘러선 원통입니다. 날개와 날개 사이에 회색 먼지가 끼어 있습니다. 이 사이는 폭이 손가락보다 좁아서, 달아놓은 채로는 솔도 수건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본체는 밖으로 못 나갑니다

용인 에어컨청소 작업 전, 비닐로 감싸고 물받이를 받쳐 양생을 끝낸 스탠드 본체
작업 전, 본체에 비닐을 씌우고 물길을 잡아둔 모습입니다.

빼낸 부품은 들고 나가면 됩니다. 문제는 금속 면이 붙어 있는 본체입니다. 뒤로 배관이 벽을 타고 나가 실외기까지 이어져 있어서, 이 덩어리는 집 밖으로 나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선 자리에서 씻습니다. 사진처럼 위아래를 비닐로 둘러 벽과 바닥을 막고, 아래쪽에 물이 흘러내릴 길을 만들어 통으로 떨어지게 합니다. 이 준비에만 시간이 꽤 들어갑니다. 준비가 어설프면 벽지와 장판이 젖기 때문입니다.

여기까지 해두면 약품을 뿌리고 물로 헹궈낼 수 있습니다. 사진 아래쪽에 받쳐둔 통에 헹군 물이 모입니다. 그 물 색깔을 작업 끝나고 보여드리는데, 이게 집집마다 다릅니다.

떼어낸 것은 물가로

용인 스탠드 에어컨청소, 물 쓸 수 있는 자리로 옮겨 부품을 씻는 모습
빼낸 부품을 물 쓸 수 있는 자리로 옮겼습니다.

앞판, 날개판, 필터, 송풍팬을 한데 옮겨 씻습니다. 여기서는 비닐을 칠 필요가 없으니 물을 넉넉히 쓸 수 있습니다. 좁은 날개 사이도 각도를 바꿔가며 여러 번 지나갑니다.

용인 스탠드 에어컨청소 작업 후, 세척을 마치고 물기를 빼는 부품들
씻은 뒤 물기를 빼는 중입니다.

바로 끼우지 않고 세워서 말립니다. 물기가 남은 채로 조립하면 그 물이 안에서 마르면서 냄새의 시작이 됩니다.

씻고 난 뒤

용인 에어컨청소 작업 후, 결이 그대로 드러난 냉각 금속 면
같은 금속 면입니다.

결 하나하나가 그대로 보입니다. 이 결 사이가 막히면 바람이 지나갈 길이 줄어서, 같은 온도를 맞추는 데 더 오래 돌아갑니다.

용인 스탠드 에어컨청소 작업 후, 조립을 마치고 켜서 작동을 확인한 모습
조립하고 켜본 모습입니다.

다시 조립하고 켜서 바람과 온도를 확인한 뒤에 마칩니다. 분해보다 조립이 더 조심스럽습니다. 선 하나만 잘못 꽂혀도 나중에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용인 에어컨청소 비용

어떤 에어컨집 안에서 씻는 부분금액
스탠드 한 대본체 금속 면120,000원부터
벽걸이 한 대본체 금속 면75,000원
스탠드와 벽걸이 묶음두 대 모두190,000원부터

부가세가 들어간 값입니다. 경기 용인시는 출장비를 더 받지 않습니다.

정리하면

스탠드 에어컨청소는 두 곳에서 나눠 진행됩니다. 빠지는 부품은 물 쓰는 자리로 옮겨 씻고, 빠지지 않는 본체는 선 자리에서 비닐로 감싸 씻습니다.

그래서 작업 시간의 상당 부분이 뜯고 씻는 일이 아니라 물이 엉뚱한 데로 가지 않게 막는 일에 들어갑니다. 이 준비를 건너뛰면 빠르기는 한데 집이 상합니다.

업체를 고르실 때 이 부분을 물어보시면 됩니다. 본체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물은 어디로 받는지요.

자주 묻는 질문

스탠드 에어컨은 밖으로 꺼내서 씻나요?

본체는 꺼내지 못합니다. 뒤로 배관이 벽을 타고 실외기까지 이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빠지는 부품만 물 쓸 수 있는 자리로 옮겨 씻고, 본체는 선 자리에서 비닐로 감싼 뒤 약품과 물로 헹굽니다.

집이 젖지는 않나요?

그 부분을 막으려고 작업 시간의 상당 부분을 준비에 씁니다. 본체 위아래를 비닐로 둘러 벽과 바닥을 가리고, 아래쪽에 물길을 만들어 통으로 받아냅니다. 준비가 끝난 다음에야 물을 씁니다.

송풍팬은 꼭 떼어내야 하나요?

날개 사이 간격이 손가락보다 좁아서 달아놓은 채로는 솔도 수건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빼내서 각도를 바꿔가며 씻어야 사이에 낀 먼지가 빠집니다.

용인 스탠드 에어컨청소는 얼마인가요?

스탠드 한 대는 120,000원부터이고 벽걸이는 한 대 75,000원입니다. 두 대를 묶으시면 190,000원부터입니다. 부가세가 들어간 값이며 경기 용인시는 출장비를 따로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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